울릉도 건 미역취 나물 100g (유통기한: 2022년 8월 3일)
울릉도의 모든 산채는 육지와 달리
하우스 재배가 아닌 100% 자연상태의 노지재배 방식으로 이루어진답니다.
계절산채이므로 그 맛과 향이 가장 뛰어날 때 채취하여
건나물로 만들어 연중 판매하고 있습니다.
울릉도 미역취는 햇볕 잘 드는 양지 바른 곳에서 자라며,
잎이 크고 얇으며, 향이 진하고 조직이 부드러워
나물, 쌈, 국거리 등으로 이용합니다.
고유의 식미와 향취가 있어 봄철
산나물 중, 식용으로 가장 많이 애용되며
약리효과도 있어 전초를 약용으로
한약재의 재료로도 사용하고 있으며
다량의 비타민A와 카페인산, 루틴 등의
폴리페놀류를 함유하고 있어
감기, 두통, 진통, 건위, 신장담, 폐염,
황달 및 항암치료제로도 활용된다고 합니다.(울릉도 농업기술센터 자료 발취)
식이섬유가 풍부한 미역취는
잎이 크고 넓어 미역취 묵나물을 삶아
더운 여름철 상추대용 쌈채로 만들어
맛된장과 함께 쌈을 싸먹으며 더위를 이겨낸답니다.
미역취, 부지갱이, 삼나물, 고비 묵나물로 만드는
산채 비빔밥은 꽃마주민분들의 식탁에
울릉도를 느끼게 해드리는 별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